[미술사학과] ‘여성, 장애, 돌봄’ - 요하나 헤드바(Johanna Hedva)와의 대화

● 강사명: 요하나 헤드바(Johanna Hedva)

● 주제: ‘여성, 장애, 돌봄’ - 요하나 헤드바(Johanna Hedva)와의 대화

● 대상: 미술사학과 대학원생, 미술사학 연계 전공생 및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이화 구성원 모두 

● 일시: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17:00-18:00

● 장소: 학관 108호

요하나 헤드바(1984- )는 LA와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이자 저술가다. 

그녀는 비순응적 젠더 주체이며 만성질환자, 장애인으로서 자신이 가진 복합적인 정체성을 주제로 글쓰기, 영상,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작업한다. 

특히 질병과 장애로 상징되는 여성/타자의 소외와 고통을 다루는 <아픈 여자 이론>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강연에서는 헤드바가 자신의 <아픈 여자 이론> 및 신작 <우리가 언제 죽을지 어떻게 알겠어 - 고통, 장애, 그리고 운명을 포함하여 (How to Tell When We Will Die: On Pain, Disability, and Doom)>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대학원 연구자 6인이 헤드바와 함께 여성과 장애, 돌봄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 본 특강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문자통역을 제공합니다.

※ 강연장 상황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요하나 헤드바의 작업은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관 전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