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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통역전공] 우승곤 동문, 베니스 & 부산국제영화제 통역 및 수주 소식 외

  • 관리자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통역전공 우승곤 동문(시그니처W 대표, 2011년 입학)이 베니스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등 주요 국제 영화제 현장에서 통역 및 통역사 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통역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통역

우승곤 대표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어쩔수가없다>관련 일정의 통역을 맡았습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참석한 매체 개별 인터뷰 및 라운드테이블 인터뷰 현장에서 순차통역을 진행했습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통역 및 통역사 파견

우승곤 동문이 대표를 맡고 있는 시그니처W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10개국어 통역사 64명을 파견했습니다. 통역은 개막식, 관객과의 대화(GV), 기자회견, 오픈토크, 스페셜 토크, 마스터 클래스, 심사회의,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승곤 대표는 개막식, 관객과의 대화(GV), 기자회견,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 심사회의 등 주요 행사의 통역을 직접 맡았습니다.
재학생안하정(한중), 조재영(한영)은 관객과의 대화(GV) 통역을 담당했으며,
김슬기(한일) 동문은 관객과의 대화(GV)와 개별 인터뷰 순차통역을 수행하고 시그니처W의 부국제 프로젝트 매니저(PM)로도 참여했습니다.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3건 프로젝트 수주

시그니처W는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총 3건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 (1) ACFM 컨퍼런스 동시통역 프로젝트– 한영, 한일, 한중 통역사 22명 파견 (총 35개 세션)
  • (2) 부산스토리마켓 비즈니스 미팅 통역 프로젝트재학생양서현(한중), 안하정(한중), 최민경(한일), 김현지(한일)가 순차통역 수행
  • (3) 부산스토리마켓 선정작 카탈로그 번역 및 감수 프로젝트

우승곤 대표는 개막 및 폐막 리셉션에서한국어·영어 이중언어 MC 및 순차통역을 맡았습니다.
김슬기(한일) 동문은 시그니처W의 ACFM 컨퍼런스 및 부산스토리마켓 PM으로 참여했습니다.



통역 교육과 실무의 연계


우승곤 동문의 영화제 통역 및 통번역 프로젝트 수주 활동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높이고, 동시에 젊은 통역 인재들이 현장 통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