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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의 장애학생 상담 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도 분석: 특수교육 전공 여부를 중심으로
김연수, 오인수 (2026).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의 장애학생 상담 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도 분석-특수교육 전공 여부를 중심으로. 교원교육, 42(2), 331-358. 연구목적: 본 연구는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의 장애학생 상담 역량 관련 교육 요구를 분석하고, 특수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교육 요구의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24년 특수교육통계 기준 전국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도모했으며, 최종 52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Borich 요구도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하여 전체, 전공별, 세부문항별로 요구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의 최우선 순위 교육 요구 역량은 ‘학생 이해’ 역량이었으며, 이는 학생의 장애 유형, 장애 정도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상담 환경을 지원하고자 하는 요구가 반영된 결과였다. 특수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특수교육을 전공한 전문상담교사 집단에서는 분석 기준에 따른 최우선 순위 역량이 도출되지 않았으나, 위기 사안 처리 등과 관련된 ‘자문⋅협력 및 연계’, 정서 관련 ‘심리평가 활용’ 역량이 차순위로 나타났다. 반면, 특수 비전공 전문상담교사 집단은 ‘학생이해’ 역량이 최우선 순위 교육 요구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부모상담⋅행동중재’, ‘자문⋅협력 및 연계’ 등 다양한 역량에 대한 높은 교육 요구를 나타냈다. 한편,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 대한 세부 요소는 전공과 무관하게 모든 특수학교 상담교사에게 교육 요구가 가장 높은 공통 핵심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가 다양한 교육 요구를 가지고 있으며, 특수교육 전공 배경에 따라 교육 요구의 차이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특수학생을 상담하기 위한 전문상담교사 재교육과정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되, 자신의 역량 수준과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개발 및 운영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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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를 활용한 초등 전문상담교사의 수업 부담에 대한 인식 분석
서지수, 오인수 (2026). 개념도를 활용한 초등 전문상담교사의 수업 부담에 대한 인식 분석. 교육혁신연구, 36(1), 255-274. 연구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가 학급 단위 수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부담의 구조를 규명하고, 각 부담 요인의 중요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상담교사는 고유의 상담 업무와 더불어 학급 단위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은 단순한 업무 과중을 넘어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전문상담교사의 수업 부담 인식을 심층적으로 구조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담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개념도(Concept Mapping) 연구를 수행하였다. 반구조화 면담을 통해 수업 부담과 관련된 42개의 최종 진술문을 도출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유사성 분류 및 중요도 평정(5점 척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비계량 다차원척도법(MDS)과 위계적 군집분석(Ward’s method)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수업 부담은 ‘관계‧정체성 중심 부담 ↔ 실무‧운영 중심 부담’ 차원과 ‘구조‧행정적 부담 ↔ 정서‧심리적 부담’ 차원의 2차원 구조 위에서 8개의 군집으로 도출되었다. 8개 군집은 ‘관계적 요구‧절차 불투명성에서 비롯되는 수업 압박’, ‘장학‧평가 구조와 실적 중심 문화에서 오는 정체성‧평가 부담’, ‘전문성 훼손과 정체성 흔들림으로 인한 내적‧심리적 부담’, ‘학년별 수업 설계‧자료 준비의 지속적 요구에서 오는 실무 부담’, ‘시수‧일정‧자료 개발 등 구조적 업무 조건에서 발생하는 과중 부담’, ‘학생‧학년 특성과 행정 처리 요구가 결합된 수업 운영 부담’, ‘돌발 요청‧역할 충돌 등 예측 불가 상황으로 인한 즉각적 부담’, ‘문제행동‧효능감 저하로 인한 정서‧심리 부담’으로 명명되었다. 중요도 분석 결과, 관계적 요구 및 절차의 불투명성, 구조적 업무 과중, 정체성 혼란과 관련된 군집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으로 인식된 반면, 학생 특성이나 수업 운영 자체에 대한 부담은 낮게 평가되었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초등 전문상담교사의 수업 부담이 개인의 교수 역량보다는 불합리한 행정 구조, 모호한 역할 기대, 정체성의 충돌 등 구조적‧제도적 요인에서 기인함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상담 수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사전 협의체 제도화, 표준 교육과정 개발 등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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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및 성격·행동특성이 유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임영은, 노은희, 임동선, 오인수 (2026).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및 성격· 행동특성이 유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교육문화연구, 32(1), 753-774.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및 성격·행동특성이 유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외향성, 정서적 안정성, 스트레스대처방식(문제 중심, 사회적 지지, 정서 중심 소망적 사고), 유학 생활 적응(대학 생활 적응, 사회문화 적응)을 측정하여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유학 생활 적응에는 한국어 능력과 문제 중심 대처방식이 유의미한정적 영향을 보였으나, 소망적 사고 대처는 부적 영향을 미쳤다. 통제 변인인 거주기간 역시 일관되게 정적 영향을나타냈다. 하위 적응 영역별로는, 대학 생활 적응에 한국어 능력, 정서적 안정성, 문제 중심 대처, 정서 중심 대처가정적, 소망적 사고 대처는 부적 영향을 주었다. 반면, 사회문화 적응에는 문제 중심 대처만이 정적 영향을 보였고, 소망적 사고 대처는 부적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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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중학생의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장문선, 오인수 (2026). 경계선 지능 중학생의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교원교육, 42(1), 213-235. 본 연구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 경험에 대한 서사를 담고 이를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학교폭력 중복 경험을 통해 경계선 지능 중학생이 또래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자신에 대한 적절한 표현과 깊이 있는 대인관계 형성이 어렵고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를 모두 경험한 경계선 지능 중학생 1인과 그 경험에 대한 맥락과 부연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전문상담교사를 본 연구의 참여자로 초대하였다. 경계선 지능 중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의 중복 경험 문제를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경험은 개인의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수집하여 해석하고, 그 이야기가 형성되는 시간적ㆍ사회적ㆍ맥락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이해하려는 질적 연구 방법인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참여자는 학교폭력 피해의 경험 속에서 또래와의 관계 욕구가 충족되지 않음으로 인한 소외감과 은밀한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반복되는 오해와 비난으로 심리적 위축과 외로움으로 인한 정서적 상처를 경험하였다. 반면 연구 참여자의 피해 경험에서 누적된 부정적 감정은 신체적ㆍ언어적 공격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자기방어의 한계, 반복되는 오해와 낙인은 복합적 양상의 심리적 어려움을 가져왔다. 결국 충족되지 않은 또래 관계에서의 공감과 소속감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한 대리 경험으로 만족시키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학교폭력 가해-피해를 중복 경험한 연구 참여자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계선 지능 중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중복 경험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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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s among perceived stress, anxiety, and well-being in Chinese hospital staff
Li, M., Yang, G., Xu, X., Oh, I., & Xu, S (2026). Relationships among perceived stress, anxiety, and well-being in Chinese hospital staff: the mediating role of self-efficacy and the moderating role of empathy. Frontiers in Psychology, 17: 1740682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self-efficac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anxiety and well-being and whether empathy moderates the association between self-efficacy and well-being.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among 543 full-time hospital staff members at Hainan Cancer Hospital in China. Participants completed the Perceived Stress Scale (PSS-10), the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Scale (GAD-7), the General Self-Efficacy Scale (GSES), the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IRI), and the WHO-5 Well-being Index. A moderated mediat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 PROCESS Macro. Results Medi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self-efficac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anxiety and well-being. Empath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well-being, enhancing its protective effects. Specifically, individuals with higher levels of empathy exhibited a stronger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self-efficacy and well-being, highlighting the synergistic role of empathy in mitigating the adverse effects of stress and anxiety. Conclusions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interventions targeting self-efficacy and empathy to improve well-being among hospital staff.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growing body of literature on occupational mental health in high-stress healthcare settings.
2026.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