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및 성격·행동특성이 유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임영은, 노은희, 임동선, 오인수 (2026).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및 성격· 행동특성이 유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교육문화연구, 32(1), 753-774.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및 성격·행동특성이 유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외향성, 정서적 안정성, 스트레스대처방식(문제 중심, 사회적 지지, 정서 중심 소망적 사고), 유학 생활 적응(대학 생활 적응, 사회문화 적응)을 측정하여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유학 생활 적응에는 한국어 능력과 문제 중심 대처방식이 유의미한정적 영향을 보였으나, 소망적 사고 대처는 부적 영향을 미쳤다. 통제 변인인 거주기간 역시 일관되게 정적 영향을나타냈다. 하위 적응 영역별로는, 대학 생활 적응에 한국어 능력, 정서적 안정성, 문제 중심 대처, 정서 중심 대처가정적, 소망적 사고 대처는 부적 영향을 주었다. 반면, 사회문화 적응에는 문제 중심 대처만이 정적 영향을 보였고, 소망적 사고 대처는 부적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