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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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03 - 10
[학사 Academics] 2026학년도 1학기 국제대학원 부전공 신청 Spring 2026 GSIS Minor Application 2020학년도 2학기부터 국제대학원 내 모든 학과의 전공과정에 대한 부전공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 후 각 학과 사무실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1. 제출기한: 2026. 3. 17.(화) - 2026. 3. 23.(월) 17:00 까지 (기한 연장 불가) 2. 제출서류: - [14-3] 서식 1부 (신청서 내 학생 서명란 및 지도교수 서명란 기입 필수 (학과장 서명란은 각 학과에서 일괄적으로 진행 예정) - 성적증명서 원본 1부 3. 제출처 및 문의처: - 각 학과 사무실 이메일로 제출 (국제학과: gdis@ewha.ac.kr / 한국학과: korea@ewha.ac.kr) - 이메일 제목: [14-3 부전공 신청/변경] 학번_성명 4. 유의사항: 수료생 및 기존 학기에 이미 종합시험을 이수한 학생은 신청 불가함. ----- As of Fall 2020 semester, GSIS Minor Policy has been adopted, allowing students to minor one of the concentrations in both departments. Please make sure to read attachments for detailed information, and fill out the application form and submit it to the department office. 1. Application Period: 2026. 3. 17.(Tue) - 2026. 3. 23.(Mon) 17:00 (No extensions allowed at any circumstances ) 2. Requirements: - [14-3] Application form (Please make sure to fill out the student's and advisor's signature part (Dept. Chair's signature part will be covered by the office) - 1 Official Transcript (original hard copy) 3. Submission & Inquiry: - Please submit the required documents via email to each Department office (Dept. Int'l Studies): gdis@ewha.ac.kr / (Dept. Korean Studies): korea@ewha.ac.kr) - E-mail title: [14-3 Minor Application/Change] Student ID_Name 4. Note: Students who have already completed the coursework OR students who have already passed the comprehensive exam(evaluation) in the previous semesters cannot apply for the minor.2026 - 03 - 10
[학사 Academics] 2026-1 전공 변경 신청 안내 Application for Change of Major Spring 2026 1. 제출기한 Deadline: 3.11.(수 Wed) - 3.18.(수 Wed) 17:00 까지 (기한 연장 불가 No extensions allowed at any circumstances) * 서식 내 기재되어 있는 제출기한이 아닌 본 공지사항 내 금학기 제출기한 내 제출. * Disregard the deadline stated in the form, and please follow the deadline written above in this announcement. 2. 제출서류 Required Document: - 국제학과 GDIS: [3-1-A] Form (첨부 attached) / Email Title [3-1-A Change of Major] Student ID_Name - 한국학과 GDKS: [3-1-B] 서식 (첨부 attached) / 이메일 제목 [3-1-B 전공변경신청] 학번_성명 3. 제출처 및 문의처 Submission & Inquiry: 각 학과 사무실 이메일로 제출 Please submit via email to each Department office (국제학과(Dept. Int'l Studies): gdis@ewha.ac.kr / 한국학과(Dept. Korean Studies): korea@ewha.ac.kr) 4. 유의사항 Note: - 본인이 소속된 학과 내 전공으로만 변경 가능 Major Change is only allowed within the student's current department. - 본원 2~3학기 재학생에 한해 가능하며, 1회에 한해 변경 가능. Students in their 2nd or 3rd semesters can change their majors, only for once.2026 - 03 - 03
[공지] 2026-1학기 한국학과 개강모임 2026-1학기 저희 학과에 입학하신 선생님들을 환영하고, 재학생 선생님들의 따뜻한 정보 나눔을 위한 개강모임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이번 개강 모임은 학과 또는 일상생활 등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일시: 2026년 3월 26일 (목) 오후 12시 30분 장소: 국제교육관 902호 아래 구글폼으로 3월 25일(수) 까지 참석 여부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2026-1 개강모임 RSVP 참석 여부 확인 후 다과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 신입생 선생님들께서는 꼭 참석해 주시기를 바라며, 재학생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하셔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2026 - 02 - 03
★★필독★★ 2026-1학기 박사 논문세미나2 (Z0003) 일정 및 주요 학칙 안내 2026-1학기 박사과정 논문세미나2(Z0003) 수강자에게 안내드립니다. 아래 일정 참조하시고 제출서류를 기한 내에 반드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일정에서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그 경우 해당 페이지 내에서 변경된 사항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일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학과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첨부된 자료를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문의는 korea@ewha.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연구윤리준수서약서 제출 기한: 2026년 3월 9일(금) 15:00까지 [GSIS 9-14] Form of Pledge of Compliance for Research Ethics연구윤리준수서약서 2. 논문심사위원구성 신청서 제출 제출 기한: 2026년 3월 16일(월) 15:00까지 * 논문심사위원회 구성 - 5인의 논문심사위원회는 논문지도위원회 3인과 심사교수 2인으로, 논문지도교수가 신청하여 대학원학사운영위원회 심의 완료후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받아 구성. - 심사교수는 외부에서 초빙할 수 있으며 논문심사위원장은 지도교수를 제외한 위원으로 한국 학과장이 위촉. (외부 심사위원의 경우 ①주민등록사본 ②통장사본 ③간단한CV을 학과에서 요구할 수 있음) [GSIS 9-10] 박사과정 논문심사위원회 구성신청서(교원작성용) 3.논문중간발표 심사결과서 제출 기한: 2026년 3월 27일(금) 15:00까지 ※논문중간발표는 3월말까지 완료해야함, 일정은 학생이 직접 지도교수님과 정함 1.중간발표용 학위논문은 논문중간발표회 2주전까지 학생이 논문지도위원회에 제출. 2.논문계획서 심사때 구성된 3명의 논문지도위원회가 논문중간발표를 통해 심사하며, 논문중간발표는 지도교수의 허락하에 서면으로 대체할수 있음. [GSIS 9-9] 박사과정 학위청구논문 중간발표 심사결과서(교원작성용)를 학과 사무실로 제출 4.논문 심사비 납부 일정안내 1)논문심사비: 박사 795,000원(학교 공지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 포털유레카에서 논문심사료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별 가상계좌가 부여 됨 2)납부일: 추후 국제대학원 공지참조 5.학위논문표절 검사 결과확인서 제출 제출기한: 추후 공지 [GSIS 9-21] Thesis Originality Check Confirmation Result Form 학위 논문 표절 검사확인서 6.예비 심사, 최종 심사결과 제출완료: 2026년 6월 19일(금) 15:00까지 예심, 최종심 모두 제출하여야 하며 예심과 본심은 시간 차를 두고 진행해야 함 [GSIS 9-11] 박사과정학위청구논문심사결과서(개별)(교원작성용) - 5장 [GSIS 9-12]박사과정학위청구논문심사종합보고서(교원작성용) - 1장 예심 1부([9-11] 5장, [9-12] 1장) + 최종심 1부([9-11] 5장, [9-12] 1장) ※ 심사를 받고 수정시간 + 완성본 제작시간등을 고려하여, 심사는 꼭 여유를 두고 받아두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7.기타주요사항 1) 대학원 연구윤리수강 2014년도 입학자부터는 석사/박사 모두http://cyberedu.ewha.ac.kr 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quiz까지 통과하여 certificate(이수증)을 출력하여 논문완제본 제출시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 수강등록 시기가 정해져 있으니 그전에 위 사이트에 수강등록을 하여 certificate을 받으시기바랍니다. 2) 영어성적마감 -논문 제출자격으로 영어시험 통과조건이 있습니다. 논문을 작성하였더라도 영어시험에 합격 처리가 되지 않으면 논문제출이 불가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논문Template송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graduate.ewha.ac.kr/graduate/info/thesis04.do *주의사항: 일반대학원 템플릿 사용시, 반드시 '국제대학원'으로 표기를 변경한 후 사용할것. 4) 2014년도 이후 입학생중 박사학위과정은 재학중 각 학부,학과에서 정한 학술지에 한편이상의 논문을 주저자(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하여야 학위취득이 가능합니다. 졸업후 제출하는 학술지와 별개입니다. 5) 박사과정 논문세미나2(Z0003)은 종합시험에 합격한 다음에 수강이 가능합니다. 6) 최종심 통과 후 완성본 미제출 시, 등록하는 학기에 논문 등록을 진행하고 심사료를 납부해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논문등록금 및 논문심사료 등은 이월이 불가하므로 재등록하는 학기에 다시 납입해야 합니다.)2026 - 02 - 03
★★필독★★ 2026-1학기 박사 논문세미나1 (Z0002) 일정 및 주요 학칙 안내 2026-1학기 박사과정 논문세미나1(Z0002) 수강자에게 안내드립니다. 아래 일정 참조하시고 제출서류를 기한 내에 반드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일정에서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그 경우 해당 페이지 내에서 변경된 사항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일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학과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첨부된 자료를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문의는korea@ewha.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 논문지도교수 위촉서 제출 기한: 2026년 3월 9일(월) 15:00까지 [GSIS 9-1]논문지도교수 위촉서(학생용) [GSIS 9-22] Request for External Personnel Thesis Advisor Appointment 교내전임 교원 외 지도교수 위촉신청서 2. 논문지도위원회 구성 신청서 제출 기한: 2026년 4월 17일(금) 15:00까지 [GSIS 9-2]논문지도 위원회 구성 신청서(교원 작성용) 3. 논문계획서 자료제출 지도위원회에 논문계획서 제출기한 및 학과사무실 제출 여부 통보 제출 기한: 2026년 6월 8일(월) 15:00까지 4. 논문 계획 심사 및 결과 통보 제출 기한: 2026년 6월 19일(금) 15:00까지 *지도위원장/논문지도교수가 학과에 제출 [GSIS 9-8]박사과정 논문계획서 심사 보고서(교원제출용) **제출서류** [GSIS 9-1] 논문지도교수 위촉신청서 [GSIS9-2] 논문지도위원 구성신청서 [GSIS9-8] 논문계획서 심사보고서2026 - 02 - 03
★★필독★★ 2026-1학기 석사 논문세미나 (Z0001) 일정 및 주요 학칙 안내 (일정 변경) 2026-1학기 논문세미나(Z0001)를 수강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석사과정 논문학기 일정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아래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일정에서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그 경우 해당 페이지 내에서 변경된 사항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일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학과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첨부된 자료를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문의는 korea@ewha.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6-1학기 논문 제출 예정자는 다음 안내사항을 주의 깊게 읽고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논문지도교수 위촉 제출 기한: 2026년 3월 9일(월) 15:00까지 제36조(논문지도교수의 자격) ①논문지도교수의 자격은 다음 각 호의 기준을 충족하는 자로 한다. (개정2014.1.29., 2015.12.29.) 1.위촉일 이전3년간 국제학술지 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2편 이상 논문을 게재하였거나 이와 동등한 연구실적을 갖춘 교내 전임교원(개정2015.12.29.) 2.정년시까지 석사학위과정은4학기 이상,박사학위과정 및 통합과정은6학기 이상 지도할 수 있는 교내 전임교원(신설2015.12.29.) ②제1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논문지도교수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자의 경우,대학(원)장의 제청으로 총장의 승인을 받아 논문지도교수로 위촉할 수 있다. (신설2015. 12.29.) [GSIS 9-1]논문지도교수 위촉서(학생용) 2. 연구윤리준수서약서 제출 기한: 2026년 3월 9일(월) 15:00까지 [GSIS 9-14] Form of Pledge of Compliance for Research Ethics 연구윤리준수서약서 3. 계획발표 심사신청서 제출(한국어교육 석사만) 제출 기한: 2026년 3월 20일(금) 15:00까지 [GSIS 9-3]한국학과 논문 계획발표 심사 신청서(학생용) 4. 논문심사위원회 구성신청서 제출 기한: 2026년 3월 31일(화) 15:00까지 [GSIS 9-2-b] 국제대학원 석사과정 논문심사위원회 구성신청서 5. 학위논문 표절 검사 결과 확인서 제출 제출 기한: 추후 공지 예정(결과본 제출 시) [GSIS 9-21] Thesis Originality Check Confirmation Result Form학위논문표절검사확인서 6. 논문 심사비 및 납부 일정 안내 1)논문심사비: 석사 168,000원(학교 공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2)납부일: 추후 국제대학원 공지 참조 7. 한국어교육전공 논문계획발표자료제출(학생): 4월 3일(금) 23:59까지 계획발표심사(심사위원진행): 4월 6일(월) ~ 4월 10일(금) 논문중간발표자료제출(학생): 5월 1일(금) 23:59까지 중간발표심사(심사위원진행): 5월 4일(월) ~ 5월 8일(금) 8. 최종 심사일 2주 전까지 심사위원에게 논문 제출 9. 최종 심사 결과 제출 완료: 6월 19일 금요일 15:00까지 ** 제출서류** [GSIS 9-1]논문지도교수 위촉신청서 [GSIS 9-2-b]국제대학원 석사과정 논문심사위원회 구성 신청서 [GSIS 9-3]논문계획발표심사신청서(학생용) [GSIS 9-6]석사과정 학위청구논문 심사결과서(개별) - 3장 [GSIS 9-7]석사과정 학위청구논문 심사결과서(종합) - 1장 [GSIS 9-14]연구윤리준수서약서 [GSIS 9-21]학위논문표절검사확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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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03 - 10
[교육 에세이] 넘어야 할 한국어의 문턱, 채워야 할 대학의 교육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이해영 교수님께서 『대학 지성』에 기고하신 교육 에세이입니다. 한국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글로, 학과 구성원 여러분께 공유해 드립니다. 원문 : 대학지성 In&Out(http://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6) <넘어야 할 한국어의 문턱, 채워야 할 대학의 교육> 태국국제한국어교육학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태국 전국 19개 대학 학과 대표 1월의 방콕은 한여름의 서울만큼이나 뜨거웠다. 그러나 쭐랄롱꼰 대학교에서 열린 토론회는 그 열기마저 압도했다. 한국어 학습자가 급증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운 뒤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태국에서는 한글 자모부터 가르치는 기존 대학 교육과정에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학습 목표도 취미 수준을 넘어섰다. 취업과 기업문화, 통번역 등 실용 한국어는 물론 문화·예술을 포괄하는 한국학, 나아가 한국의 사회·역사·과학기술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학습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다. 누군가는 여전히 ‘가나다라’부터 배워야 하지만 누군가는 한국문학의 진수에 접근하고 싶어하는 집단 간 수준과 목표의 격차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두고 방콕 인근 대학 소속의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의 고민은 태국한국어교육학회를 결성하는 동력이 되었다. 태국의 한국어교육은 숫자만으로도 그 위세를 짐작하게 한다. 태국에서는 2018년 당시 한국어가 대학 입학 시스템(TCAS)에서 활용되는 PAT 제7영역(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괄목할 만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2018년 기준 119개교 3만 7천여 명이었던 한국어 학습자는 2024년 말 209개교 4만 7천여 명으로 증가했다. 덕분에 ‘한국어/한국학’ 전공 설치 대학이 2018년 11개에서 2026년 현재 19개로 늘어났다. 교양과 부전공에서 10년의 성공 경험을 축적해야 전공 설치를 겨우 허가한다는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의 엄격한 기준을 참작할 때, 10년도 채 되지 않아 전공 설치 대학의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은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졸업 기준으로 한국어 능력 3, 4급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생겨나고 있고, 특정 대학에는 5급의 학생들이 입학하기도 한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한국학 상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의 난이도와 깊이도 또한 감탄할 만하다. 태국에서 개최된 이화-KF 글로벌 e-스쿨 퀴즈대회 참가자들 물론 한국어와 한국을 배우려는 학생들로 현지 대학이 북적이게 된 것이 태국에서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과의 교역이 활발할수록 학생들의 한국어 구사력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가령, 현지에 진출한 한국의 유수 기업 취업이 목표인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 학생들은 5, 6급 이상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최근 국내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게도 입학의 문이 열렸다. 이로 인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거나, 통역 앱에 의존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글로벌 지표로 평가되고, 인구 절벽에 부딪힌 국가 생존의 문제와 연결되면서 현실은 무겁기만 하다. 유학생 30만 명 시대를 앞둔 지금, 교육자로서의 고뇌는 깊을 수밖에 없다. 소위 ‘한국어 0급’ 유학생이 1년간의 맹훈련만으로 전공 학과에 진입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낙관적인’ 태도가 초래할 위험에 대해 한국어교육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한다. 사실 외국인 유학생을 교실에서 만난 교강사들이라면 다 알고 있다. 입학은 가능했지만, 대학 수업은 이해할 수 없는 유학생들이 이미 교실에서 ‘불청객’이 되고 있다. 한국어 능력을 갖추지 못한 유학생의 존재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한국인 동료 학생과 교수자에게 전가된다. 적응 실패로 인한 유학생들의 이탈과 좌절 또한 대학 교육의 본령을 훼손한다. 우리 대학들이 제자로 받아들이기로 한,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채 교실에 남겨진 이들 유학생에게 시급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두말할 필요 없이 교실 언어 구사력 즉, 한국어 사용 능력이 아니겠는가.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위해서 영어 능숙도가 필요했듯이, 외국인들이 한국에 유학 와서 소속된 대학의 교육 철학에 맞게 양육되고 학문적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한국어를 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와 저들의 젊은 꿈은 다를 게 없다. 한국어 소통 역량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은 유학생이 학업 좌절과 이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그리하여 각 대학의 인재 양성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한국어 역량 강화 방안이 무엇보다 필요한 이유다. 대학에서의 성공적인 수학을 위해, 유학생들도 한국인 동료 학생들처럼 발표와 토론도 하고, 강의를 듣고 필기든 타이핑이든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관련 서적 탐독과 보고서와 발표 자료 작성 등에 요구되는 쓰기 기술도 갖추어야 한다. 한국어 능력이 낮은 학생일수록 더 많은 한국어 학습이 요구되지만, 학습 기회를 교실에서 행해지는 한국어 수업만으로 한정할 수도 없다. 때문에 멘토링, 스터디그룹이나 동아리 활동과 같은 교실 밖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 능력을 제고하는 방안도 동시에 구안되어야 한다. 한국어가 서툰 유학생들에게 일상과 학업은 매 순간이 거대한 벽이다. 한국어의 장벽 앞에 낮아진 성취감과 위축감은 결국 한국인 학우들과의 갈등이나 심리적 부적응으로 이어지기 쉽다. 우리 대학들이 받아들인 이 미래 인재들이 겪는 고립을 그저 개인의 역량 탓으로 방임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대학이 나서서 이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대학 사회의 일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적응 프로그램을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진정한 글로벌 캠퍼스는 문화적·언어적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며 학문적 성취와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비로소 구현된다. 우리가 맞이한 유학생을 각 대학의 건학 이념과 교육 철학에 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일은 우리 대학들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 11월 필자가 속한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에서 개최된 우리말 백일장에서 한 유학생이 ‘미얀마의 메리 스크랜튼을 꿈꾸다’라는 글로 대상을 받았다. 대학의 역사를 탐방하며 교육의 힘을 체감했다는 그의 고백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한국어라는 문턱은 낮아졌으나, 그 너머에서 펼쳐질 교육만큼은 더 단단하고 풍성하게 채워내겠다는 다짐은 우리가 품어야 할 진정한 희망이다. 제1회 이화 호크마 유학생 한글 백일장 시상식2026 - 01 - 28
KF-이화 글로벌 e-스쿨, 태국서 한국학 확산을 위한 교류 행사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e-스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협력하여 지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태국 쭐라롱껀대학교에서 학술 교류 확대와 현지 한국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 내 글로벌 e-스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자와 학생 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학 확산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KF와 이화여대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적 지원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한국학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사진 1] 글로벌 e-스쿨 협력 대학 간담회 단체 사진 [사진 2] 글로벌 e-스쿨 협력 대학 간담회 현장 15일에 열린 협력 대학 간담회에는 태국의 e-스쿨 참여 대학인 쭐라롱껀대학교, 나레수안대학교, 랑싯대학교, 씰라빠껀대학교의 담당 교수들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개선점과 요구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태국에서 한국어·한국학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재확인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인 운영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현지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대학 간 연계 강화 등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KF 측 관계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한 점도 이번 논의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3] ‘K-Folk Festival’ 개막식 단체 사진 16일 행사는 쭐라롱껀대학교 한국어학과의 ‘K-Folk Festival’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송기도 이사장의 축사를 이현주 과장이 대독했으며, 한국어 교육이 양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의 취지를 한층 높였다. [사진 4] 태국인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의 이해영 교수 [사진 5] 태국인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의 박선희 교수 [사진 6] 태국인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의 정혜선 교수 16일 오전 행사로 ‘태국인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날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쭐라롱꼰대학교 교수진이 맡아 최신 교수법과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현지 한국어 교육자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 이해영 교수(이화여대): 태국 대학 한국학과 교육과정 변화를 위한 모색 - 박선희 교수(이화여대): 한국어 교사를 위한 문법 교육 - 정혜선 교수(쭐라롱껀대): K-콘텐츠 기반 한국어교육 워크숍에는 태국 전역의 한국어 교육자들이 참여해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며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7] ‘도전! 골든벨’ 현장 사진 [사진 8] ‘도전! 골든벨’ 현장 사진 [사진 9] 격려사를 전하는 KF 이현주 과장 16일 오후에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 친숙하게 접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현주 과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었으며, 태국 주요 대학의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의 역사, 문화, 기초 상식 등 다양한 문제로 실력을 겨뤘다. [사진 10] ‘도전! 골든벨’ 단체 사진 [사진 11] ‘도전! 골든벨’ 수상 학생 단체 사진 치열한 경합 끝에 Kasidit Senapeng(쭐라롱껀대)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2026년 이화여자대학교 하계 대학 펠로우십’ 초청권이 수여되었다. 이어 2등 Yada Namwai(쭐라롱껀대)과 3등 Nitkamon Suree(시나카린위롯대)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화 글로벌 e-스쿨은 태국 내 한국학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KF 및 태국 협력 대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학 교육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2025 - 11 - 18
2025 KF-이화 “현대 한국-리투아니아 문학과 번역 세미나” 성료 2025 KF-이화 “현대 한국-리투아니아 문학과 번역 세미나” 성료 (한국문학 세계화 가능성 조명… 학생들 “문학의 힘을 체감한 시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현대 한국-리투아니아 문학과 번역 세미나(Contemporary Korean–Lithuanian Literature & Translation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투아니아에서 한국문학이 번역·출판·수용되는 현황을 공유하고, 문학의 세계화 과정에서 번역의 역할과 문화적 의미를 고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체 프로그램은 리투아니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속이자 빌뉴스 세종학당 원장인 Lora Tamošiūnienė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첫날 특강에서는 한국문학 번역과 비평이 리투아니아에서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개괄적으로 소개했으며, 이후 4일간 이어진 세미나에서 △현대 리투아니아 시와 번역 △리투아니아 현대 산문 △한국어 텍스트의 리투아니아어 ‘자연 번역’ △제2외국어 학습자를 위한 시 번역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제 번역 사례와 쟁점을 다루었다. Tamošiūnienė 교수는 한국문학이 해외 독자에게 정서적 울림을 주는 점을 강조하며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기술이 아닌, 문화를 잇는 창구”라고 강조 했다. 또한 한국과 리투아니아 문학이 전쟁, 상실, 기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두 문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러한 보편적 정서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번 세미나가 한국문학의 해외 수용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학과 석사 과정 박찬미 학생은 “한국문학이 리투아니아 독자와 감정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한국문학의 세계적 영향력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Nguyen Thi Thu Dung 학생은 “앞으로 한국어 교재나 문화 수업에서 문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문학이 주변부를 넘어 세계문학의 한 축으로 자리할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국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권 연구와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 - 10 - 10
한국어교육전공 수료생 김선영 교수, 579돌 한글날 기념 한글날 유공자로 수상 세종특별자치시가 579돌 한글날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였고, '한글날 유공자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우리 학과 한국어교육전공 수료생인 김선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션·이봉주·타일러 한글문화 확산 유공자 선정 - 세종시, 579돌 한글날 기념 개인 12명에 포상 수여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79돌 한글날과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원년을 기념해 한글날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9일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한글문화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 12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명단에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세계 유일의 마라톤 ‘한글런’ 개최를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주영 다옴홀딩스 대표이사 ▲허민제 헤럴드미디어그룹 과장 ▲션 킴 로 YG 이사 ▲이봉주 봉주르봉사단 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정민승 한국일보 차장,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김선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과 활성화 등에 힘써온 ▲정광만 팡쇼과자점 대표 ▲김성태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장도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쓴 ▲김순자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 ▲유보경 세종갤러리고운 대표, ‘한글과자’로 한글문화의 산업화·국제화에 기여한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왈 한글과자 공동대표도 포상을 수여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은 우리 삶에 깊숙이 녹아든 유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글문화 진흥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https://www.sejong.go.kr/bbs/R0079/view.do?nttId=B000000140143Ay1hU0n&mno=sub02_04012025 - 08 - 14
태국국제한국어교육학회, 첫 회장에 본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동문 수파펀 분룽 교수 취임 태국국제한국어교육학회, 첫 회장에 본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동문 수파펀 분룽 교수 취임 태국 내 한국어교육의 비약적 성장을 기반으로, “태국한국어교육학회”가 공식 출범했다. 현재 태국에는 총 19개 대학에서 한국어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약 3,300명의 학부생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다. 또한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는 약 4만 명에 달해, 한국어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2일에 열린 제1회 태국국제한국어교육학회에서 태국 쭐라롱껀대학교 인문대학 한국어학과 수파펀 분룽 교수가 학회의 첫 회장으로 취임했다. 수파펀 교수는 본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에서 한국어교육 전공으로 202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쭐라롱껀대학교 아시아학연구진흥센터 소장과 한국학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2007년 쭐라롱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2018년 한국어 전공을 개설하며 학과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태국 내 한국어교육과 한국학 연구의 기반을 확고히 한 결과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표창과 쭐라롱껀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인문대학 최초로 외국인 정년 교수가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또한 동문으로서의 활동과 성과도 높이 평가되어, 2018년 Ewha Ambassador로 선정되었고, 2025년에는 송클라나카린대학교 동문상을 받은 바 있다. 수파펀 분룽 교수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와 수파펀 분룽 교수 태국국제한국어교육학회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회에서는 학술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으며, 태국 내 고등교육기관 한국어 교원 네트워크 회의도 함께 열려 학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태국,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총 30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태국 내 19개 대학의 한국어학과장과 교수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태국국제한국어교육학회 개회식 이번 학회 출범과 함께 태국 한국어교육계는 한층 더 체계적이고 국제적인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자랑스러운 이화인 수파펀 분룽 회장의 리더십 아래 태국 한국어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