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화여대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소는 2008년 개소 이래 국내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의 거점으로 인문학 기반의 융합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본 연구소는 여성 디지털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연구자를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과 다양한 R&D 사업의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그 결과 본 연구소 출신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전문가들이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사회 문화적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의 연구 분야는 주로 디지털 게임과 같은 유희적 가상세계, 메타버스와 같은 사회적 가상 세계는 물론 디지털 휴먼과 버츄얼 유튜버와 같은 가상 캐릭터, K-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아우릅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창의성과 서사성, 담화 체계에 대한 연구와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본 연구소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학술적 연구와 교육 사업은 물론 콘텐츠 기획, 창작, 컨설팅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기술과 함께 또다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연구소는 2023년을 새로운 원년으로 선언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버츄얼x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미래의 콘텐츠와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좋은 스토리는 인간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나아가 현대 사회의 문제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스토리를 통해서 가치를 생성하고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소가 앞장서겠습니다.
연구소장 한 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