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사항

“건축자재 활용해 미술치료”…벽산, 이화여대 늘봄사업단과 MOU 체결

  • 교육대학원 미술치료교육전공 관리자


지난 12월 28일 벽산과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 관계자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벽산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벽산과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은 난열 단열재인 ‘아이소핑크’를 결합한 협업 프로그램 ‘우리 동네 힐링 아티스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이소핑크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내외벽 및 옥상 단열이나 스포츠센터 바닥, 냉동창고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제품이다. 단열 효과가 우수하고 다양한 압축 강도가 장점이다. 특히 다른 단열재에 비해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시공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내부식성 및 내습 내수성도 우수하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건축자재라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바탕으로 공감력을 높이고 미술치료사와 연계를 기반으로 창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아이소핑크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