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사범대학 화학과로 출발하여, 1962년도에는 문리대학으로 그 소속이 바뀌었다가 1982년에 자연과학대학이 신설됨에 따라 그 소속이 자연과학대학으로 바뀌었다. 화학전공은 학문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최신 화학의 발전 추세와 보조를 맞추어 종합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여 산업현장, 연구소 및 각급 교육기관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유능한 전문 여성 화학자를 양성하고 있다. 2008년 3월 전공명이 화학·나노과학전공으로 개칭되었다.
화학·나노과학에 대한 기초 학문적 지식 및 응용성을 습득하여, 기초 자연과학 및 응용과학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연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인류와 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여성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화학·나노과학전공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기초 학문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독립된 학문 영역으로서 화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석학교수와 우수한 신임교수를 초빙하고 연구전임 교수제도를 도입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수월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