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진로를 선택하는 방법
- CASVE 주기
-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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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Communication)
자신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기, 선택의 필요성 깨닫기
- - 세무사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막상 관련 수업만 회계학이랑 민법 수업은 너무 지루하게 느껴졌어요
- - 방황하느라 수업을 많이 빼먹었다가 2학년 때는 F학점도 받고 성적이 엉망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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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Analysis)
어려움의 원인을 알기위해서 그동안 자신과 자신이 선택해 온 대안을 알아보고 이해하기
- - 가르치는 일은 직업으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과외수업이랑 아르바이트로 하는 학원 강사 일은 재미있게 느껴지는 거예요.
- -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검사를 받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교육 계통에 흥미와 능력이 있다고 결과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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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ynthesize)
분석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을 다듬고 대안을 줄여가며, 선택 대안의 목록을 확장하거나 좁혀가기
- - 당장에는 전과를 해서 교사로 진로를 바꾸는 것이 현실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라서 대안을 고민해봤어요.
- -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계속해왔던 학과공부도 아까웠어요
- - 휴학 후에 일단은 전공으로 갈 수 있는 진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본격적으로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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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Valuing)
종합과정을 통해 결정한 내용의 가능성을 평가하여 직업 진로 또는 학업 분야를 선택하기
- - 세무사, 교사, 기업체 교육 담당 등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선배, 경력 개발센터,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았고, 각 작업을 선택할 때의 장단점으로 뭐가 있을지 생각해봤어요.
- - 전공을 유지하면서 적성도 살릴 수 있어서 기업체의 교육직에 호감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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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Execution)
평가과정에서 선택한 더 큰 가능성이 있는 대안을 선택하여 실행하기
- - 막연히 "대기업" 이렇게 정한 게 아니고, 기업의 교육직이라고 초점을 맞추니까 경력개발센터에서 몇 군데 회사의 인턴직을 추천해줬어요.
- - 회사에서 인턴으로 하는 일은 막상 업무랑 상관이 없었지만, 근무하는 회사 사람들에게 기업체 교육직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 - 대안학교 교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겨서 직장을 다니며 야간으로 교육 대학원에 가는 것도 고민해보려고 해요.